[새싹이의 경제교실 1주] 돈은 왜 생겼을까? 물물교환 놀이로 시작하는 아이와의 첫 경제 대화
아이가 "돈은 누가 만들었어?" 하고 물은 적이 있나요? 어른에게는 너무 당연한 돈이지만, 아이에게는 신기한 종이와 동전일 뿐이에요. 새싹이의 경제교실 첫 주는 '돈이 왜 생겼는지'에서 출발합니다.
돈이 없던 시절, 물물교환
아주 오래전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서로 바꿔 썼어요. 사과가 많은 사람은 사과를 주고 생선을 받는 식이었죠. 이것을 물물교환이라고 해요. 그런데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내가 원하는 물건을 가진 사람이 마침 내 물건도 원해야만 바꿀 수 있었거든요. 사과는 며칠 지나면 무르고, 소 한 마리를 반으로 나눠 줄 수도 없었어요. 돈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학자마다 설명이 조금씩 달라요. 여기서는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물물교환 이야기로 풀었어요.
모두가 받아 주는 것, 돈
그래서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받아 주는 물건을 정해 돈처럼 쓰기 시작했어요. 시대와 지역에 따라 곡식, 천, 조개껍데기, 금속 같은 물건이 그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들고 다니기 쉬운 동전과 지폐가 생겼고요.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 주면 충분해요. "돈은 물건을 쉽게 바꾸려고 사람들이 함께 정한 약속이야."
집에서 3분, 바꾸기 놀이
블록, 색연필, 인형처럼 집에 있는 물건 세 가지로 아이와 바꾸기 놀이를 해 보세요. 부모님이 일부러 "나는 블록 말고 양말이 필요한데?" 하고 말하면, 아이는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몸으로 느껴요. 그다음 종이에 '놀이 돈'을 그려 같은 놀이를 다시 하면 차이가 확 보입니다.
함께 나눌 질문 두 가지
- 돈이 없으면 우리는 마트에서 어떻게 장을 볼까?
- 우리 집 물건 중에 다른 사람이 제일 갖고 싶어 할 것은 뭘까?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로 꺼내 보는 경험이 더 중요해요.
이번 주 활동지
'물물교환 짝짓기' 활동지는 이 글 아래 버튼으로 열어 바로 인쇄할 수 있어요. A4 한 장이고 흑백으로 인쇄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물물교환 짝짓기 활동지A4 흑백 1장 · 선 잇기 · 생각해 보기 · 그려 보기
활동지 열기 · 인쇄다음 주에는 지갑 속 동전과 지폐를 함께 관찰해 볼게요.
문의는 교육·일정 안내를 위한 것이며 특정 금융상품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이 콘텐츠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보는 일반 경제교육 자료이며, 특정 금융상품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사진·이름은 댓글이나 DM으로 보내지 말아 주세요.